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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

식약청,화장품에 사용 금지된 스테로이드 검출

김성환 기자 기자  2012.12.17 1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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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미국 마리오바데스쿠 스킨케어사(Mario Badescu Skin care, Inc)가 제조한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Mario Badescu Healing Cream)’에서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인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어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결과 해당제품에서 히드로코르티손(632. /g)과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366.9/g) 2종의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었다.

- 테로이드성분을 장기간 피부에 사용할 경우 피부를 위축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서울식약청은 스테로이드가 검출된 제품에 대하여 이미 판매 중지 조치를 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