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가 10월 8일(금) 건국대학교병원 앞 쌈지공원에서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우들이 기부한 의류부터 직접 만든 음식들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했다. 특히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들이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 날 오전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바자회 준비 과정을 살펴보고, 환우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강영자 건국대병원 유방암 환우회 연합회장은 바자회를 총괄하며 분주했지만, 내내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날 판매기금 중 절반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