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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년 손영선 작품전시회 개최

꽃, 산, 풍경 등 자연소재 20여점 선봬

남지은 기자 기자  2014.12.30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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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새해를 맞아 자연을 그리는 서양화가 손영선씨의 작품전시회를 1월 한 달간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꽃, 산, 시골풍경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일 계획이다.


손영선 화백은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계절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 있다.


그는 예술의 전당에서 마니프 서울 아트페어 초대전을 시작으로 호주시드니, 미국LA, 미국 뉴욕아트 엑스포초대전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손영선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광주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전남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목포과학대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총 미술대상・전남도 문화상・남농예술문화상・미술세계 작가상 등을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유명 화가 작품 전시회와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택림 병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환자가 치료에 따른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소 안정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환자가 쾌유할 수 있는 병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