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마산업 이성희 회장이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일에 써달라며 서울대학교병원에 1억원을 쾌척했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1월 2일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명에 함께하고 싶다” 며 “기부금이 환자에게, 나아가 다음 세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 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오병희 원장은 “이성희 회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며 “후원금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충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써 공공의료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01년부터 10년간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영대로 재직했다.재단법인 현마육영재단’을 설립해 장학 복지사업에 앞장서는 등 자신의 성공을 주변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더하는 기업인이다.
완쪽부터 이성희 회장, 오병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