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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단일공 로봇수술 시연 및 심포지움’ 가져

단일공 로봇수술 세계적 석학 Devin Garza 박사 초청,

김향숙 기자 기자  2015.01.22 15: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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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다빈치 로봇수술 200례를 기념하여 지난 1 21단일공 로봇수술 시연 및 심포지움을 가졌다. 분당차병원은 2013 10 31일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14 12 31 200례를 넘었다.

 

 

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의 Devin Garza 박사를 초청 단일공 로봇수술 시연 및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먼저 로봇수술 심포지움을 통해 단일공 로봇수술의 최신 트렌드와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로봇수술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인과 질환의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연하였다.

산부인과 분야(자궁근종, 자궁적출, 난관미세수술,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단일공 로봇수술은 보다 정교한 수술을 지원하여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가임력의 보존에 유리할 뿐 아니라, 특히, 배꼽에 1인치 미만의 한 개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효과 또한 우수하다.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을 도입한 바 있는 차병원은 그 명맥을 이어 분당차병원에서 그 동안 로봇수술을 전 외과계열에서 시행하며 단순 수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응용, 다수의 임상성과를 거뒀다.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 외과 최성훈 교수팀은 전립선암과 담낭암을 함께 진단받은 환자에서 로봇수술을 시행, 국내 최초로 하나의 구멍을 이용하여 반대 위치에 있는 중복암을 동시에 절제하는데 성공하여 화재가 된 바 있다.

 

외과 최성훈 교수는 양성 담낭질환을 가지고 있는 여성 환자에서 단일공 로봇담낭절제술을 시행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세계 최초로 담관낭종(a)에 로봇수술 성공, 원위부 담도암 환자의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 성공 등 고 난이도 로봇수술을 잇따라 성공시켜 주목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