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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함께하는 36.5> 초대 이사장에 윤방부 연세의대 명예 교수

탈북민, 다문화가족 대상의료서비스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김향숙 기자 기자  2016.11.17 16: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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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방부 연세의대 명예교수(現 선병원재단 회장)가 지난 11월 12일 개최된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발기인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는 탈북민(새터민), 다문화가족, 舊러시아연방국가의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윤 이사장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는 진료중심의 기존 의료봉사와는 달리 심도 있고 더 적극적인 수술과 치료중심의 의료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