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가 췌장암 환우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2021 췌장암 췌인지 시즌2 -위드 캔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대한종양내과학회 ‘2021 췌장암 췌인지 시즌2’ 캠페인은 2019년 학회가 진행했던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의 후속 캠페인으로 췌장암의 항암치료에 대한 인식을 변화(Change)시키고 질환 치료에 대한 인지(認知)를 개선하기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위드 캔서’라는 주제로 췌장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췌장암 항암치료가 힘들다는 선입견을 개선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출연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한다. △천재경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김일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충근 연세대학교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조정민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총 4개의 영상을 통해 췌장암 환자의 고민을 담은 사연과 질문을 바탕으로 평소 환자들이 진료실 안팎에서 췌장암 치료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답변을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최근대한골대사학회 제 4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1989년 창립된 대한골대사학회는 현재 2,2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대사질환(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단체이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하 교수는 현재 세계무혈성괴사학회 아시아 부회장, 아시아고관절 관절경학회 한국대표,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장, 대한정형외과 스포츠학회 감사, 대한노인병학회 이사 등 각종 국가단체의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임 하용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학회의 연구역량을 증대해 국가와 학문의 발전을 위하여 학회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채인호)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LDL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나쁜 콜레스레롤 낮으면 낮을수록좋은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을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은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365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당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5명의 학회 소속 심혈관질환 전문의가 직접 참여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인 ‘심심당부(심혈관질환 위험군과 경험자에게 전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의사들의 당부)’가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에 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심혈관질환의 정의와 종류, ▲위험군 별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관리법등을 QA형태로 소개해 심혈관질환과 재발예방을 위한 상세한 정보를 담는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목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1년이다. 1956년에 창설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인천, 호남의 7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8개의 관련학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 김 의무부총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의 감사 및 재무위원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정책위원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기획이사,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며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가 10월 22일 개최된 제71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이다. 배기수 교수는 대한소아신장학회 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부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고시위원·교육위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고, 경기도의료원장, 세계한인의사회 사무총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굿네이버스 이사 등을 맡아 공공의료의 발전과 의사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00년 아동복지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피해 아동의 치료 지원 등을 위해 의사협회 아동학대예방전문위 위원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 법무부 범죄피해자구조 실무위원 등을 맡아 일했고, 특히 아동학대예방 지역협력체 구성 및 피해 아동 쉼터 건립, 굿네이버스 아동복지 정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배기수 교수는 “각 분야별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소아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학회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가 심혈관분야 국제학회인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f Cardiovascular Therapy; ISCP, 사무국, 스위스) 2023년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22년에는 1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2023년 1년 동안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며 제 28차 국제학회(ISCP) 연례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백교수는 현재 대한심혈관약물치료학회 회장 및 대한심장학회 감사를 맡고있으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회장 및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연구 분야에서는 심혈관분야 국제학술지들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유럽심장학회 기관지인 European Heart Journal, EHJ-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미국의 Current Hypertension Reports 등의 저널을 발행했다. 한편 백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심장중환자실장, 순환기내과 분과장, 그리고 IRB사무국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연구윤리사무국장을 역임하였고, 생명윤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는 김양욱 인제의대 신장내과 교수(사진)가 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80%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김양욱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9월부터 1년간이며 대한신장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고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양욱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인제의대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장학회 부울경 지회장, 대한혈액투석여과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과 부원장 등 원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김양욱 교수는 “40주년을 맞이한 대한신장학회가 보다 발전하기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함을 물론,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연구력 향상을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되었으며 신장학과 관련된 내과, 소아청소년과, 기초연구교수, 봉직의와 개원의,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총 2,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20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제 62대 대한안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0월 정기총회일 익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까지 2년이다. 김효명 차기회장은 1993년 미국 휴스턴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식수술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에 도입했다 김효명 차기회장은 “내년이면 75주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안과학회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의 안(眼)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학회 구성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효명 차기회장은 1957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안과학회 부회장을 맞아 국내 안과학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가 5월29일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28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1년 간 신경손상학회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1년 6월 ~ 2022년 5월까지 1년이다. 신경손상학회는 신경손상학 분야의 임상 및 기초연구를 통한 학문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로, 외상성 뇌질환 및 척추 질환의 치료에 중추적인 학회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Iowa 대학에서 연수 하였고,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운영위원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및 학술상, 대한신경손상학회 윌스기념 학술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서 후학 양성 및 교육, 지도를 도맡아 교실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형 교수가 대한안신경의학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다. 대한안신경의학회는 신경안과학을 연구하는 학회로서 시각계 및 안운동계 질환의 병태 생리 및 최신 진단법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한다. 이형 교수는 지금까지 95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을 주저자(교신 혹은 1저자) 자격으로 발표했으며, 4편의 어지럼에 관한 국제 저서 편찬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이형 교수가 2006년 발표한 소뇌 경색에서 어지럼에 관한 연구는 어지럼 분야의 국내 연구 논문에서 가장 많이 피인 용 됐다.(Scopus 263회/Google Scholar 470회, 2021년 6월 4일 현재) 이형 교수는 2015년 계명의대 출신 최초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그동안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구경북어지럼 연구회 회장, 대한신경과 대구경북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해당 학문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경영전략처장으로 의료원 행정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김일환 교수팀(제1저자-박지현,김고은,박병근,김일환)이 미국에서 개최한 ‘제40차 ASLMS Virtual 연례회의 총회’에서 최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0번째 총회를 가진 미국 레이저의학회 ASLMS(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는 피부과학 레이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학회이다. 올해 총회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전 세계에서 많은 피부과 의사들과 기초연구 과학자, 의료기기 개발자 등이 참여했다. 김일환 교수팀은 피부 레이저 치료의 생리학적,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 으며 현재는 피부 색소 질환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피부레이저(나노/피코)의 과학적 근거와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제1저자 박지현 원장(닥터스 피부과 신사점)은 에너지 종류별, 세기별 피부 멜라닌 전구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색소 질환의 치료효과와 재발의 억제 기전을 객관적인 방법(멜라닌 세포 수와 면적 측정, 조직검사, 면역화학염색)으로 분석하였다고 설명했다. 8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지난달 20일 개최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총회에서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6월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는 1987년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폭증에 힘입어 소아 환자 진료 특화와 학술적 발전, 국내외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출범. 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회원이며, 분과 전임의 수련 후 응시가 가능한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분과전문의’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이수영 교수는 2005년 학회의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의 다양한 이사직을 지내면서 학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수영 교수는 198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의학박사 학위 취득 후,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역임하였고, 미국 뉴욕의 Mount Sinai Medical Center에서 식품알레르기를 연수했다. 이수영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소아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으로, 특히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아토피 피부염 관련 연구와 진료에 힘쓰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