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후시딘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도로교통공단과 올 연말까지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제작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후시딘은 어린이의 상처를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19년 어린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동화약품 유준하 사장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후시딘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