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성분 검출, ‘에너지킹’ 회수 조치

  • 등록 2018.06.11 1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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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데오베니아가 수입, 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mg/kg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김보미 기자 clinic3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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