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는 지난 2016년 7월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여자 필드하키 올림픽 대표팀에게 모기,진드기 기피제인 “모스넷”을 기증하며 대표팀의 안전과 경기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올림픽은 테러위협과 함께 현지의 정치적 경제적 혼란, 치안의 불안 등이 주요안전 위협요인 이라며 외교부에서는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이 금번 올림픽의 참여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 2월 1일을 시점으로 브라질 및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남미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폭증하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된 상태이며, 우리나라에도 8번째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등 대비책에 비상인 상태이다. 플라비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인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는 주로 야외에서 연습과 훈련을 해야하는 필드하키 선수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이므로, 명문제약의 "모스넷"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여자 필드하키 선수들이 감염의 우려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
바이러스성 뇌염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 자가면역뇌염이다. 심각한 뇌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은 세계적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상태.최근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순태ㆍ주건ㆍ이상건 교수팀에의해 효과적인 치료법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순태ㆍ주건ㆍ이상건 교수는 난치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게 림프종이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표적 면역치료제인 리툭시맙(Rituximab)과 토실리주맙(Tocilizumab)을 사용한 결과, 약 80%의 환자가 완치되거나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자가면역뇌염은 높은 사망률과 심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나타내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뇌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주로 기억소실, 의식저하, 뇌전증발작, 이상행동 증상이 나타난다. 2007년 항NMDA수용체 뇌염 진단법 개발이후 다양한 종류의 자가면역뇌염으로 판정된 환자가 최근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간 약 1,200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중 확진되는 환자는 100~200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치료법은 초기 연구단계에 있으며, 스테로이드나 면역글로불린 투여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7월 23일 (토),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운영하는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급식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급식자원봉사는 홀파트(Table setting, 어른신들 홀 서빙, 어르신들 대화 상대 등), 주방파트(음식 만들기, 식재료 준비하기 등) 및 설거지 파트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무료급식소 봉사는 현재 제일약품이 추구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서 진행하였던 1차 ‘헌혈 캠페인’의 연장선에 있는 임직원 자발적 봉사활동이며, 사내 임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시한 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제일약품 봉사회 ‘나눔의 행복’은 제일약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로서 1차 헌혈 캠페인과 2차 독거노인 무료 급식행사에 이어 사회 보호시설 내 정규적 재능기부(외국어, 체육활동),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무료 집수리 참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신진작가 고진이의 ‘기억의 향(Aroma of Memory)’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진이 작가의 ‘기억의 향’은 자신이 기억하는 공간을 보색의 색 조합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과 힐리언스 선마을의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이 조합된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 전시이다. 작가는 마르셀 푸르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착안해 그 동안 본인의 기억에 의존한 사건들과 분위기를 색과 형태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작품의 분위기를 시각적 체험뿐 아니라 같이 제공되는 향으로 경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전시 기획을 맡은 권량지 대웅아트스페이스 큐레이터는 “색으로 기억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과 아로마 향의 조화는 실제 공간과 작품을 넘나들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작품체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공기 좋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의 이번 전시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도시인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진이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유럽 1위 생활용품 브랜드 ‘바이레다’의 신제품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를 선보인다.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는 극세사 패드가 부착된 밀대형 물걸레 청소기로, 사용이나 세척 시 손잡이를 돌려주면 패드가 오므려지면서 걸레의 물을 짜내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기존 밀대 물걸레 청소기의 경우 손이나 발을 이용해 직접 물을 짜내거나 별도의 탈수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는 국제 특허를 받은 구조를 통해 손에 물을 묻힐 필요 없이 핸들을 돌리는 방식으로, 적은 힘으로도 편리하게 물을 짜낼 수 있다. 또, 극세사 패드를 장착해 찌든 때와 미세한 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며, 세척 후 쉽게 건조되므로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기의 헤드가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걸레가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가 용이하며, 헤드 모서리 부분에 범퍼를 부착해 가구와 벽지 및 장판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일동제약 HC CM(헬스케어 카테고리 매니저) 박석규 부장은 “’이지트위스트 대걸레’는 생활 속 편리함과 고품질·고기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바이레다의 철학이 잘 반영된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바이레다 제
광진구치매지원센터는 8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치매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한설희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으로 건국대병원 병원장이자 신경과 교수가 일상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450-1381~4)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난 23일(토) 나눔과섬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소재의 ‘나눔과섬김의 교회’에서 펼쳐진 의료봉사에는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등 5개 진료과와 간호부, 진단검사의학팀, 약제팀, 영상의학팀, 사회사업팀 등 5개 지원부서의 소속 교직원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142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001년 개원 이래, 101번째로 실시된 의료봉사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 의료봉사를 펼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환자 발견 시 본원에서 무료 검사 및 수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라고 의료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문성 병원장은 “최근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를 아우르는 417만 명 인구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게 됐다. 특히 저소득층 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서서히 시야가 좁아져 결국은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녹내장은 완치가 어려워 증상 유지 노력이 필수적인데, 평소 근심과 걱정이 많은 녹내장 환자일수록 안구 통증과 시야 결손이 심해졌다고 느껴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교수팀은 녹내장 환자의 성격 및 사회경제적 요인과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부정적인 심리가 ‘눈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녹내장으로 진단받았거나 녹내장으로 의심되는 환자 9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평소 녹내장 환자가 걱정을 많이 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졌는데 상관계수는 0.861으로 높게 나타났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변수 간 관련성이 높다. 특히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안구 통증이 더 심했고(상관계수 0.793), 시야도 더 좁아졌다고 느끼며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더 자주 호소했다. 또한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 외에도 나이가 어린 환자일수록 가까운 곳을 보는 시야가 좁아졌다고 느끼는 등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7월 28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올바른 준비와 주의사항, 그리고 지카바이러스’를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결혼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출산 연령도 함께 높아지면서 고위험 임신에 속하는 산모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임신부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어 안기훈 교수의 건강강좌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는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의 ‘통증’, 정형외과 정웅교 교수의 ‘어깨질환’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 문의 : 02-920-5227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7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수성건강축제에서 ‘좋은 수면은 건강의 주춧돌입니다’를 주제로 여름철 수면 장애에 시달리는 지역민 100여명의 건강을 살폈다.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문혜진 교수는 두뇌이완치료기, 스트레스 검사기, 수면관련 설문지 등을 통해 불면증,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하지불안증후군 등의 다양한 수면장애를 진단하고, 수면장애를 야기하는 원인을 파악,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한 상담과 건강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수성건강축제는 난타공연, 건강기원 풍선날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검진존, 힐링존, 한방존으로 각각의 테마별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을 축제처럼 즐겁게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표준치료법과의 효과를 비교한 AURA3 3상 임상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기준(primary endpoint)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타그리소는 현재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표준치료법인 백금기반 화학요법(platinum-based doublet chemotherapy) 대비 우수한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을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보였다. AURA3 3상 임상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로 1차 치료 후 질환이 진행된 EGFR T790M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타그리소의 2차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임상시험이다. PFS 개선과 함께 안전성 측면에서도 타그리소는 이전 연구들과 일관된 프로파일을 보였다. 또한, 타그리소는 이번 연구에서 PFS 뿐만 아니라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및 질환조절률(Disease Control Rate)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9pin 멀티 인젝터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를 이용한 HA필러 ‘엘라비에 밸런스(Elravie Balance)’ 주입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임상 시험 결과, 피부 보습과 탄력, 그리고 밝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냄에 따라 이를 전세계적 유수전문지인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최근 히알루론산 HA필러를 사용한 피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병원 피부과 및 개원가에서 ‘고광택 물광주사’의 시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의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중앙대학교 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40대 남성을 대상으로 피부보습에 대한 더마샤인 밸런스를 이용한 엘라비에 밸런스 주입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수분 함량이 시술 전보다 최대 26% 증가하였다. 또한 미용 측면의 만족도 평가인 GAIS (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 측정 시 모든 피험자가 “많이 개선” 또는 “매우 많이 개선”으로 평가하였으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