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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미래 의료 기술과 혁신 읽는다

미래 의료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박람회 될 것

대한병원협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의 실무 책임을 맡은 인물은 현재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을 포괄하는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인 박진식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이다.

 

박 위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련은 서울대학병원에서 받고 내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병원 심장내과 임상조교수로 있다가 세종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 병원 기획실장, 심장내과 진료과정, 세종병원 제5대 병원장 및 인천세종병원 초대 원장을 거쳐 지난 2014년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박이사장은 두 군데 병원을 관리하는 재단이사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을 비롯해 중소병원협회, 전문병원협의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 여러단체에서 매우 활발한 대외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 지금도 대내외적으로 그 누구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박진식 사업위원장으로부터 이번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의개최목적으로부터 특징, 그에 따라 기대되는 성과‘ 등에 관해 들어 보았다.


그동안 병원협회 여러분들로부터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직접 뵙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박진식 사업위원장님을 찾아 뵙게 된 것은 9월 중순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대한 소개의 말씀을듣고자 함입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모든 박람회의 목적이 다 그렇듯이 병원계를 둘러싼 산업계의 새로운 변화, 그러니까 이들 산업계에 참여하고 있는 메인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서 그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하고, 또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여 자신이 몸담고 있는 병원에 도입하여 환자진료와 병원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박람회는 처음부터 단순히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매칭을 해 주는데 목적을 두기보다는 병원의 의사결정자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관심을 갖도록 하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병원에서 사용되는 시설이나 장비 그리고 전통 제조업 중심의 소모품 등의 전시가 주를 이루는, 저희 박람회보다 먼저 시작된 ‘키메스’와 차별화 하기 위해 그동안 부단히 노력해 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해 제가 병협 사업위원장을 맡고 난 이후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추어 병원들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가는 의료소프트웨어, AI 등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을 저희 박람회의 큰 주제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병원인들의 관심과 반응을
통해 우리들의 그 같은 생각이 주효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저희 박람회의 포맷이나 또 내용의 구성을 이전의 전통적인 산업 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 산업,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산업과 연결을 하려면 박람회의 포맷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올해초 미국에서 열린 CES에 병협 관계자들과 함께 다녀왔고, 또 미국의료정보학회에서 하는 ‘힘스’라는 전시회에 가서 새로운 박람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이번 10주년을 맞이하면서 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로 그 내용을 바꾸어 개최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그동안 사용해 오던 ‘KHF’라는 행사 명칭도 바뀌어야 하겠지만 다행히 Hospital이나 Healthtech 모두 머리글자가 H로 시작하는 것이어서 그동안 사용해 왔던 KHF라는 명칭을 바꾸지 않고도 그대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변경된 명칭에 걸맞게 융·복합 헬스테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게 될 겁니다. AI, 솔루션, 디지털 치료제 등 소프트웨어 의료와 의료용 어플리케이션,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유전자 분석이나 정밀의료, 데이터 분석 등과 같은 헬스케어 분석, PACS, EMR, PHR 등 새로운 디지털 보건의료시스템과 같은 전시품목도 대폭 확장될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 의료정보 카테고리는 더욱 세분화되어 다양한 기업들을 참여시켜 병원 의료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한 서버와 스토리지, EMR, PACS와 같은 병원전문 솔루션 그리고 데이터 솔루션까지 다양한 영역의 기술들을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로봇과 물류로봇, 방역로봇 등 다양한 의료현장을 혁신 할 수 있는 로봇기술까지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드리는 이 말씀은 그동안 전시해 온 내용들이 전통적인 방식이었다면 이번 박람회부터는 소프트웨어 산업 쪽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그 첫 번째 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인 것이지요.


그런가하면 올해로 2회차를 맞는 ‘K-디지털 헬스케어 서밋’은 초거대 AI 의료, 보건의료데이터, 디지털 치료기기, 병원 혁신 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이틀 동안 개최함으로써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병원 CEO를 비롯한 많은 병원인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병원들이야말로 그 어느 산업분야보다도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대한병원협회가 이번 박람회를 깃점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은 말씀드린 대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현재 대다수 병원경영자들이 병원의 소프트웨어에 어느 정도 인식이 되어 있고, 또 이를 수용할만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를 건강보험수가 적용을 해주는 정부의 의지가 있는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위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기자님이 지적해 주신 그런 점들이 우리 병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설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포츠 종목들 가운데 ‘허들 경기’라는 종목이 있지 않습니까? 선수들이 설치되어 있는 장애물인 허들들을 재빨리 뛰어 넘어 골인 지점을 먼저 지나가게 되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지만 허들에 걸려 넘어지게 되면 실격을 당하게 되지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병원들 역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려면 앞에 직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 즉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잘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우리 모두 이전에는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들 가운데 하나가 휴대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휴대폰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필수도구가 된 것처럼 소프트웨어, 디지털헬스는 병원에서 뗄 수 없는 도구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물론 병원들로선 이 새로운 산업분야가 추가 비용을 필요로 하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요소가 될지 모르지만 병원의 보다 발전된 미래를 위해선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실 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의료분야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정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대해서도 질문해 주셨는데 정부 관련부처 역시 현재의 상황이나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잘 파악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저희 병원협회가 이번에 개최하는 박람회를 보신다면 병원경영자를 비롯한 병원인들이나 정부 관계자 분들도 ‘이제는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될 병원 소프트웨어에 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여러 기기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만 먼저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새로운 진단과 치료방식을 소개해야겠네요. 말하자면 소프트웨어를 기존에 사용해 왔던 약제처럼 처방을 하고, 환자가 이 처방대로 따르게 되면 처방한 약을 복용한 것과 같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지요. 이런 개념으로 소프트웨어를 의료기기로 인식을 하고 그에 따라 보상을 주는 방식인 겁니다. 이런 유형의 기술들은 전세계적 측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가 빠르다고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이 늦었다고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디지털로의 전환이 주는 효율화 문제인데, 예를 들어 촬영한 가슴사진을 판독하는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시스템’의 경우 임상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들이 적지 않아 다소 거추장스러운 면이 없지 않지만 이 시스템의 판독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면 거의 전문의사의 판독 결과 역시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은 간혹 사람이 잡아내지 못하는 점을 판독하는 경우도 있어 효용가치를 높여주고 있지요.


무엇보다도 이 시스템에 의해 검사결과가 정상으로 나온 경우는 굳이 별도의 판독이 필요하지 않아 그만큼 사람의 손길을 줄이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환자진단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대장에 있는 용종을 진단하기 위해 내시경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육안으로 용종이 ‘있다’, ‘없다’를 판단해야 하는데 용종의 미세한 변화를 다 디텍트해야 하기 때문에 내시경에 숙련된 의사라고 해도

100% 다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AI를 활용한 내시경 진단의 경우 직접 의사들이 시술함으로써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커버를 할 수 있어 진단에 따른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향상된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병원경영자나 병원 관계자들이라면 이번 병원협회가 개최하는 박람회를 와서 보시고 새로운 기술을 의료현장에 채택하시거나 채택하실 것을 검토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병원협회가 이번에 개최하는 박람회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지는 않지만 모든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문제는 상호 긴밀한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병원, 특히 대형병원들에서 생산되고 있는 데이터는 엄청난 양이라고 보는데 문제는 각 병원들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들이 제대로 호환이 되지 못해 그 좋은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신중히 고려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위원회의 이름은 제가 기억하지 못하지만 각급 병원들에게 생산되고 있는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이야기를 전해들은 바 있습니다.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만큼 조금 더 속도를 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국가 표준이 정해지면 그 표준에 맞추어 여러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 통일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정말 대단한 빅데이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의료인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 가운데 디지털헬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하면, 현재 의료에 몸담고 있으면서 디지털헬스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거나 창업에 나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대한병원협회 박람회가 이런 분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겠네요.
지금도 디지털헬스 부문의 제품을 출시하여 각광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몇몇 있지요. 제가 알기로 그 시가총액이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창업하시는 모든 분들이 성공을 할 수는 없겠지만 이들 가운데서 유니콘 기업들이 반드시 나올 수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미 창업을 한 기업들 중
에는 실제 임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기보다는 임상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서 테스트 중에 있는 것들이 꽤 있는 것으로알고 있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AI를 이용한 내시경 용종진단 등이 바로 그런 기술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런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바로 앞으로의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몇 단계 올리는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번 저희 병원협회 박람회는 데스트 중인 기술이 아닌 실제 임상에서 직접 적용이 가능한 기술들이 주로 선보이게 될 것이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저희 박람회는 이미 창업을 한 기업의 경영자들은 물론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번 병원협회 박람회가 그동안 큰 뜻을 품고 창업하신 분들에게 단순히 제품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위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앞서 잠시 언급했습니다만 올해 초 병원협회 임원들이 미국에 있는 의료정보학회 행사에 참가하면서 같은 시기에 열리고 있던 CES에도 가보았는데 의외로 이 행사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벤처기술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는 측면에서 저희 임원들이 이 분들을 불러 식사를 함께 하며 그 분들의 기업 소개를 받고, 또 저희 병원협회가 가지고 있는 계획을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저희 병원협회 박람회에 병원 및 의료 관련 벤처기업들을 다수 초청하였습니다. 사실 벤처기업을 하시는 분들로선 병원경영자와 연결이 되고 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병원에 소개하는 것 만큼 중요한 일도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 저희들의 박람회가 바로 그런 자리를 마련해 보자는 것이지요.

 

일례로서 박람회 기간 동안 신·증축 또는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병원의 관계자 분들이 직접 의료기기 참가기업들과 일대일 구매상담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BUY MEDICAL’을 통해 병원들은 합리적인 의료기기 구매 및 설비 구축을 할 수 있고, 참가기업은 구매와 물류, 의공, 설비담당자 등 실수요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올들어 많은 병원들이 스마트 병원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솔류션 보유 기업과의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혁신 기업들을 발굴하여 KHF 이노베이션 어워즈 행사도 갖는다고 하던데 이 행사 내용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하는 등 기술혁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병원협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국내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하고. 업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KHF 혁신상을 제정해 시상키로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수 혁신기업의 산업계 인정과 더불어 글로벌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지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기업소개서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제출해 주시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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