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총에서는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원범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주력으로 판매하던 도입상품의 계약 종료로 인하여 외형성장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존제품의 10% 이상의 성장과 우울증 치료제, 조현병 치료제, 항전간제 등 추가적인 상품 도입으로 매출액 1,045억원을 달성하였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연구개발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자체 생산 제품의 수출, 조현병 치료제, 항우울제 등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전 임직원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고의 가치 창출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에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내실 있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환인제약을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