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발전기금’ 설치로 신약연구개발 사업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신약개발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산업육성법은 제약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법률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상무는 “제2차 제약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이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이제는 국가재정법을 개정해서라도 글로벌시장 진출을 꾀하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산업 육성계획이 그동안 선언적인 수준에서 그쳤다면, 이제는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릴 때가 됐다는 지적이다. 신약조합은 이를 위해 ‘제약산업발전기금’을 설치하고, 융자지원 등 자금 확보를 도와 신약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상무는 “우리나라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업투자에만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반해 중국, 태국, 미국, 유럽은 국가 주도로 바이오산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조 상무는 “우리나라도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약산업육성법을 시행하는등 국가가 나서기로 했다면, 법안을 보완해서라도 제약산
러시아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하는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가 18일 러시아 사할린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주 사할린영사관과 사할린한인협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할린한인협회장을 비롯해 사할린주정부 관계자, 현지 한인 동포 3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사할린 거주 한인들을 위문하며 한민족으로서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강덕영 이사장은 “현지 동포 및 후손들이 우리 문화 예술의 정수를 경험하고 고국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깊은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과거 우리 민족의 독립 과정에서 해외에 거주하게 된 동포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지역 고려인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2년부터 중국 전역의 조선족 어린이를 위한 방송 문화 축제도 후원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가10월 21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김태식 전무는 서울강남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을 13년째 맡고 있다. 김태식 전무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0일, 점안액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에 유사한 의약품 겉포장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인공눈물과 오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 한 항균제 포장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해 조제 과정에서 약이 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민원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약사회는 이번 유사포장 문제뿐만 아니라 동일 포장에 약 이름만 다르게 표기한 유사포장 문제 개선을 수차 요구한바 있다고 밝히고 약품명 표기 방법, 포장단위에 따른 용기 크기, 용기 내 완충재 등 의약품 포장과 표시에 관한 약사 회원과 일반인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제약사가 약국 조제실과 조제 업무의 현장에 좀 더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고 정부는 이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범석 약국이사는 “제약사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거의 모든 제품의 포장을 유사하게 만드는데 이는 제품명이나 함량 확인을 어렵게 해 오히려 조제 업무를 방해하는 것”이라며, “실제 오·투약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제약사는 자사 제품의 외부 포장을 즉시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지적됐듯이 제조번
국내 기업이 유럽 바이오기업과 사업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한국·유럽 바이오텍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원재)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THE OPEN Networking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유럽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그리스·독일·프랑스·네덜란드·스웨덴 등 유럽 5개국 바이오기업 전문경영인(CEO) 등이 자사의 주력 파이프라인과 핵심 역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그리스 기업은 바이오비스타(Biovista), 독일 기업은 이비디(IBIDI GmbH), 시리온(SIRION), 테라피셀렉트(Therapyselect), 프랑스 기업은 온코디자인(Oncodesign SA), 네덜란드 기업은 시누스 셀 익스펜션(Scinus Cell Expension), 스웨덴 기업은 바이오프로믹(Biopromic AB), 엔디에이그룹(NDAreg), 넥스트셀 파마(NextCell Pharm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전 회원사 대표들을 한 자리에 초청, 산업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미래의 위기 요인을 헤쳐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2019년 제약바이오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린 어디에 있나’를 주제로 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당면한 여러 과제들을 살펴보고, 제약바이오산업 대표들과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김우연 카이스트 교수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해, 범정부 차원의 민관 합동 기구인 바이오헬스산업혁신전략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 송시영 교수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안)’을 소개한다. 이어 원희목 회장이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실, CEO의 선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해 원 회장은 1일 전 회원사 대표들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갈림길에 서 있는 한국 제약산업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약국에서 라니티딘제제에 대한 재조제 및 환불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환불해 준 비처방 일반의약품 라니티딘제제는 약국의 판매가로 정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30일 라니티딘제제를 공급하고 있는 133개 제약사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소비자가 복용중이던 비처방 일반의약품을 환불하는 경우 약국에서는 실제 판매가격으로 환불해 주고 있는 만큼 제약사 정산도 판매가격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혔다. 다만 약국에 보관중인 미판매 재고에 대해서는 약국의 사입가격으로 정산하면 된다. 약사회는 식약처의 판매 중단 조치에 따라 약국에 문제제품 해당 여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 응대, 재처방 안내 및 재조제, 비처방 일반약 환불에 과도한 행정력이 부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과중한 업무 부담에도 불구하고 약국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문제의약품을 회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제약사나 유통사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반품과 정산 과정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가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 발암추정물질 검출과 관련, 국제일반명 도입, 공동생동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27일 위장약 라니티딘의 원료의약품에서 발암물질 NDMA가 검출된 사태를 겪으며 정부의 책임있는 대처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포함한 후속 조치 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약사회가 제안한 대안은 국제일반명 도입, 공동생동 전면 폐지, 약가제도 개편, 위기대응 기금 조성, 상시적 의약품 안정공급 관리 등이다. 국내에서 라니티딘은 위장질환 치료제로 처방되는 규모보다 진통제 등 위장 자극이 있을 수 있는 약물 복용에 따른 위장보호제로 보조적으로 처방되는 규모가 훨씬 크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라니티딘 성분 완제의약품은 허가된 것이 395품목, 유통 중인 품목은 269품목에 달한다. 라니티딘 오리지널 제품인 잔탁에서 NDMA 검출을 최초 발표한 미국에서는 각각 87품목, 55품목인 것과 크게 대비된다. 약사회는 “우리나라 허가 품목수가 미국에 비해 인구 대비 27배 많고, 제약시장 규모 대비 114배 많다”며, “이 같은 제네릭의약품 난립 상황은 발사르탄 사태를 계기로 각 계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한 바와 같이 공동생동 무제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항혈전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의 특허 등록을 결정 받았다. 클라빅신듀오캡슐은 2012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항혈전 복합제제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및 심방세동 환자에게 클로피도그렐을 투여 시 50% 이상이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하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의 두 가지 약물을 복용하던 환자가 한 개의 캡슐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죽상혈전증과 혈전색전증 환자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 적절한 약물치료가 요구된다.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치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예방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37년 3월까지 클라빅신듀오캡슐의 제형 특허 및 제제 기술에 관한 독점 권리를 갖게 됐다. 아스피린(Aspirin)과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복합제인 클라빅신듀오캡슐은 고형 정제와 펠렛을 함유하는 복합제 제조기술 ‘타페 캡슐(TaPe Capsule, Tablet / Pellet in Capsule)’을 통해 약물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인정받았다. 장기 복용 시 위 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전국 회원약국에 펜벤다졸(Fenbendazole) 성분의 동물용의약품 판매와 관련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주의 요청은 최근 개 또는 고양이에게 투약하는 펜벤다졸 성분 동물용 구충제를 섭취하여 인체 말기 암을 치료했다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암환자 커뮤니티, 인터넷 영상매체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른 대응이다. 2018년 ‘네이처’에 실린 펜벤다졸의 항암효과와 관련된 논문을 근거로 펜벤다졸이 비소세포성폐암(NSCLC), 림프종, 전립선암, 췌장암, 직장암 등에 치료효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microtuble을 저해하는 기전으로 세포사멸(Apoptosis)을 유발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국내에서 펜벤다졸은 개, 고양이의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촌충 및 지알지아 등 내부기생충 감염의 예방 및 치료제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소, 말, 양, 염소 등 산업동물용으로도 생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약사회는 비록 펜벤다졸의 항암활성에 대한 일부 연구 및 복용사례가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펜벤다졸을 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항암활성에 대한 연구는 실험실적 연구(in vitro) 혹은 마우스 등 동물실
동아에스티와 지속형 적혈구조혈자극제인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SKK가 ‘DA-3880’의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조판매 승인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동아쏘시오그룹 내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인 디엠바이오를 통해 위탁 생산하는 완제품을 SKK에 수출하고 SKK는 일본 내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디엠바이오는 DA-3880의 상업생산을 위해 일본 PMDA로부터 생산시설에 대한 GMP적합성 심사를 받았으며, 이달 초 최종 적합성 승인을 받았다 SKK는 2016년부터 일본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대비 DA-3880의 동등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9월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다베포에틴 알파 BS주 5㎍ 시린지 「삼화」’외에 용량 별로 ’10㎍, 15㎍, 20㎍, 30㎍, 40㎍, 60㎍, 120㎍, 180㎍’까지 총 9가지며, 약가 취득 후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DA-3880의 오리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 ‘약본부’)는 지난 6일 세종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약본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년 약바르게 알기지원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대구시약사회를 비롯하여 12개 시도지부 교육기관에서 유아, 청소년, 어르신 대상 의약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시범사업을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8월부터 부산, 충북에 이어 세종지역에서 실시했다. 추후 시범사업은 시각장애인 대상 2회, 청각장애인 대상 3회, 장애인 돌봄 교사 대상으로 2회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약본부는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시 ‘약바로쓰기 10계명’을 점자로 인쇄ㆍ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 종료 후 설문 조사에서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의 88%가 이전에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으며, 대부분 금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추후 재교육 수료 용의가 있다고 답변하여 시각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