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의공학팀이 의료 기기의 사이버 보안 위험도를 평가하는 방법과 이에 대응한 의료기기 전용 보안 솔루션을 위한 시스템 및 장치에 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 최근 의료기관 대상 랜섬웨어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comparitech 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동안 랜섬웨어 피해를 본 의료기관은 600개 이상으로 1,800만 명 이상의 환자 기록이 영향을 받고, 피해액은 21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으나, 의료기관의 특성상 10년 이상 오래된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많다는 점과 백신 및 보안패치 설치와 업데이트에 제약이 있다는 점 등이 대응의 한계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건국대병원 의공학 연구팀(팀장 김기태)이 의료기기 전용 보안솔루션을 개발, 최근 특허 2건을 취득했다. 첫 번째 특허는 의료기기의 OS 버전 및 종류와 관계없이 의료기관 내의 네트워크에 접속된 의료기기를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의료기기의 OS 버전 및 종류와 관계없이 의료기관 내의 네트워크에 접속된 의료기기를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의료기기 전용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동아참메드는 에어캡 감축을 위해 의료용 진료대에 특화된 친환경 의료용 포장커버를 지난 2월 개발했다. 개발된 포장커버는 동아참메드 주력 의료용 진료대 ‘CHAM NEW CU-5000’, ‘CU-3000’의 포장 및 배송에 사용된다. 의료용 장비 상품 포장 및 배송에는 에어캡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에어캡은 상품 배송 과정에서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지만 한번 쓰고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포장커버 개발로 배송이 완료된 후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 도입으로 연간 약 12.5 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5,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동아참메드는 장비용 포장커버 외에도 FSC 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숲에서 생산된 종이와 목재를 사용하는 상품에 부여하는 인증) 기업의 원재료를 사용한 영상제품 박스 및 대형 박스를 2023년 1분기에 도입했다. 규격 및 서류봉투도
“최근들어 유방암 치료에 유효한 약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약제들의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이지요. 물론 건강보험에 등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치료에 사용을 하면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지만 높은 가격때문에 사용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승필 교수의 말이다. 이어 정 교수는 “빠른 시일 내에 이들 유방암 치료 약제들이 보험에 등재되어 유방암 환자들이 큰 부담없이 치료를 위해 신약들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이같이 말하는 정승필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고려대학병원 일반외과에서 수련을 받고 외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지금은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분비외과 부교수로서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으면서, 유방암환자 치료 뿐만 아니라 학회 및 환우회 등 각종 대외활동을 통해 유방암 예방, 검진, 조기발견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국내외 유방암 예방 및 퇴치 그리고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암예방의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키메스 2024(KIMES 2024)’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2023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통계 기준)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국내·외 1,350여 개 업체서 관련 용품 3만5천여 점 전시 ‘키메스 2024(KIMES 2024)’ 전시 규모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에서 총 40,700㎡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
‘주식회사 탈로스(TALOS)’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에서 탈로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렛폼’을제안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하면 같은 해 9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도 동일 제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 제품을 개발한 ㈜탈로스의 김택균 대표와 만나 제품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들어 보았다. 김택균 대표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분당서울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로서 이 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 실무담당교수를 겸임하기도 했다. 지금은 그동안 몸담았던 병원을 사직하고 나와 ㈜탈로스 대표로서 회사 일과 제품 연구에 더욱 전념하고 있다. 대표님이 이끄시는 주식회사 탈로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렛폼’이 지난해 복지부와 병원협회가 주최한 큰 행사들에서 상을 휩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렇듯 상을 받게 된 제품에 대해 먼저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겪어 온 모든 역경의 과정들이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고난과 아픔이었던 동시에 또한 희망의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전체 교직원들의 마음속에 녹아든 지난 136년의 역사와 이를 바탕으로 전체가 하나가 되는, 힘으로 그 모든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다고 봅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말이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그리고 이화의대부속병원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소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 소아과 전임의와 이대부속병원에서의 전임의,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이화의대 임상교무 부장,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이화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서울시병원회로부터의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부문 수상을 계기로 유경하 의료원장의 병원경영에 대한 소회를 들어 보았다. 지난해 12월 12일 서울시병원회로부터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부문을 수상하신데 대해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그 날 시상식에서도
“보건의료분야 표준화 사업은 국민건강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의 범세계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표준화추진단 임태환 단장의 말이다. 임 단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영상의학전문의를 취득했다. 이 후 임 단장은 거의 30여 년 동안 울산의대와 서울아산병원에서 교직과 환자진료에 헌신해 왔고, 이 기간 동안 대한영상의학회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 대한의료정보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표준화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다. 임태환 단장으로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건의 표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주위에서 의료데이터의 통일작업이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작업이 ‘보건의료표준화추진위원회’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먼저 ‘보건의료표준화추진단’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추진단은 2022년 12월 보건의료분야의 용어 및 전송기술 표준을 정립하고, 의료현장에 이를 활용하고 또 확산하기 위한 표준화 로드맵과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하 PACEN)은 ‘다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의 효과성 및 안전성’을 주제로 전문가 합의를 도출하여 임상적 가치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 임상적 가치평가(appraisal): 연구의 주요 결과를 여러 이해관계자가 다각도로 검토하고 국민·환자의 관점에서 정리·배포하여 국민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선택을 지원하고자 수행 최근 노령인구의 증가와 백내장 수술기법의 발전으로 백내장 수술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통한 노안교정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백내장 수술과 관련된 문제는 2023년 1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제안 보고서’에서 생활불편 해소가 필요한 대표적인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임상적 가치평가는 PACEN이 지원한 ‘노안교정 목적 다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의 효용성 및 안정성 검토 및 비용효과 분석’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전문가(안과), 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허대석 사업단장 * (연구기간) ’20.3월∼’21.11월 (연구책임자) 임동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본 임상적 가치평가 보고서는 체계적 문헌고찰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9월14일부터 16알까지 3일동안 코엑스 전시장에서 ‘2023 국제 병원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K-HOSPITAL+HEALTH TECH FAIR 2023)’를 가졌다. 이 박람회에선 병원에서 필요한 각종 의료장비들을 비롯해 의료소프트웨어, 의료로봇, 헬스케어 분석 등 다수의 상품들이 선보였는데 특히 이번 박람에선 올해 처음 제정된 KHF 혁신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 시상식에선 주식회사 메디칼아이피 박성준 대표가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박성준 대표는 현재 서울의대 영상의학교실 부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면서 한국표준협회 융합서비스분과와 국가기술표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료영상융합기술 등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3D 융합산업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성준 대표로부터 이번 KHF 혁신대상을 받게 된 상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박 대표가 몸담고 있는 미래 의료산업 기술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 보았다. 이번 대한병원협회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귀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혁 신대상을 받게 된 데 대한 소감이랄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KHF 혁신상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이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키메스 부산 2023’은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주최한다.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은 코로나19 이전엔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균 8,2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올해는 엔데믹 후 맞는 전시회로 대규모 학술대회와 의료정보 세미나를 다수 개최해 더 많은 의료인의 방문이 예상된다, 매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키메스는 매년 10월, 부산에서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키메스 부산 2023’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키메스는 참관객의 38.4%가 의
고려대 안암병원이 6년 간에 걸쳐 진행해 온 ‘메디컴플렉스 신관’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난 9월 6일 개관식을 가졌다.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노력을 담았다’는 이 ‘메디컴플렉스 신관’ 개관에 즈음하여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건축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병원으로 탈바꿈하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스마트병원을 실현하며 미래의료기관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한승범 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그리고 고려대학병원에서 정형외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무릎과 고관절을 치료하며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에서 명성을 얻었고,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기도 했다. 한 원장은 그동안 안암병원 수술 실장, 진료 협력 센터장, 진료부원장등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 4월, 제31대 안암병원장에 취임했다. 이제 취임 6개월째를 맞은 한승범 원장으로부터 고려대학병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메디컴플렉스 병원의면모에 대해 들어 보았다. 오래 전부터 고려대학병원을 출입해 왔습니다만 요즘처럼 눈부시게 발전하는 병원 모습은 본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6년동안의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9월 12일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한국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방향’이란 주제로 제32차 병원CEO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강연을 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이동우 특임교수는 “우리나라가 2024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912만여 명이지만 2060년이 되면 그 숫자가 2,221만 명으로 늘어나 전체 인구의 약 44%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로의 이행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워낙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정부나 이 사회가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비상한 관심을 두고 대처하지 않는다면 재앙 수준의 결과가 빚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